농부는 누구인가? 나의생각
2021. 6. 17. 19:14ㆍ농장이야기/자연농업일기



20210614 월요일
#농부는누구인가
#나는농부_나도열심히일한답니다
실미원 농장일기 글에 항상
나 장명숙 농부는 부재중 입니다.
나도 엄청 일 많이 한답니다.
요즘 농장일은 모두가 제 몫이랍니다.
신순규 농부가 토,일 양일간만
농장일을 하기 때문이지요
지난 토요일(6/12)
고추말뚝 박기는 신순규 농부
쇠파이프 옮겨놓는일과 풀뽑기는 내가
이렇게 일을 했습니다.
신순규 농부에게
나 일하는 모습 사진 좀 찍어달라했죠^^
저 일하는 모습 보시니 어떠신가요?
허리가 아픈관계로^^
흙바닥에 앉아서
때로는 무릎으로 기어 다니며
풀을 뽑습니다.
하지만,
힘들다는 생각보다
작물과 더 가까이 대화를 한다고
생각하며 사랑과 정성으로 만져주고
말도 주고 받고 그럽니다.
신순규 농부가 느닷없이
"고추가 우리 마음을 알아줄까?"
묻습니다.
"그럼 알아주지"
서슴없이 답하는 나
부모가 자식을 키우듯
농부는 그런마음으로 작물을 키우는
사람입니다.
사랑과 정성을 듬뿍 주고 키우는
작물들이 어찌
넘치는 맛과 향과 건강으로 보답하지않겠는지요?
실미원의 농부들은
모두가 이런 마음으로 작물을 대합니다.
농사일이 참 힘들고 어렵지만
신순규 농부는
#농사일을_즐기라고합니다
작물들이 농부의 마음을 고스란히
받아드린다고 생각하기에
제가 시집와서
농사일을 즐기기까지 10년의 세월이
필요했습니다.
실미원 구성원들은 될 수 있는 한
1차 농산물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땅과 종자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농사를
지어온지 벌써 30년이 되었네요
30번의 4계절을 지나며 30번 연습을
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연습하며
매년 땅과 자연에서 배운것들을
죽을때까지 농사에 적용할 것입니다.
농사는 현장에서의 경험이 제일 입니다.
내가 직접 일하며 경험한 것이
매년 기초가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장명숙 농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실미원에서_재배한농산물은
#농부의수고와정성을알아주시는분들께드리고싶습니다
#내가먹는농산물이어떻게재배했는지_알고먹는것은_내몸에유익이된다고생각하기때문이지요
오늘 아침 장명숙 농부가
30년 농사지으며 생각하는바를
글로 적어 봅니다.
#실미원_자연순환농업
#자연을담을때비로소실미원이됩니다
#자연을담은고추가루
#자연을담은홍산마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4478280678883566&id=100001050348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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