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이야기/자연농업일기

봄이오는 소리 땅두릅,수선화, 튤립,수국

실미원장명숙 2025. 4. 16. 05:54

25.0416 수요일

#땅두릅
#수선화
#튤립
#수국

어제 여동생이 온다고해서
보내려고 #땅두릅 밭에가서
두릅을 잘라서 들려 보냈어요
언니가 농부여서 고생하며 산다고 늘 마음을 써주는 고마운 동생입니다.
늘 언니와 형부가 평안한 삶을 살기를 기도해주는 동생이 참 고맙습니다.

옮겨심은 #수선화 꽃이 이쁘게 피어 오가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줍니다.

#튤립 은 마당에 심어놓은것
꽃이 피려고 합니다.
빨강과 노랑 튜립이 꽃을 피우면 참예뻐요
올해는 가을에 뿌리 캐서
내년에는 옮겨 심으려 합니다

#수국 도 잎이 나오기 시작
어제는 풀을 제거하는 일을
했습니다.

이렇게
봄은 오고 있는데
날씨가 심술을 부리네요
작년보다 10일 이상 모든것이 늦습니다.
농사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농부는본분을다하고있습니다
#자연에순응하며
#헤쳐나가는농부들
#자연을담을때비로소실미원이됩니다

땅두릅 자른것
여동생에게 보냈습니다.

밭에서 땅두릅 자르기

땅두릅 올라온 모습

수선화

튤립
마당에 심은것

수국
풀을 뽑고 마른풀을 덮어줍니다.

수국
풀을 뽑고 마른풀을 덮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