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토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토경하우스 포도를 적심을 하였습니다
대장님,제부,지용이,도빈이,친구진혜 그리고 나 도빈맘 6명이
벌써 꽃이 많이 피고 지고 열매가 맺히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운탓에 포도꽃이 피어 밭에 들어가면 향기가 달콤합니다.
포도밭이 사람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장님이 포도곁순과 적심을 하고 있는 모습이지요....
둘째 제부입니다.
기훈이 아빠 지용이랍니다.
정리하여 가지런해진 모습입니다.
미래의 여성농업인 신도빈 대장님 지용이 제부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800평 포도밭을 오늘중으로 끝을 내려고
아주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지요...
잠시 휴식시간에 대장님의 일복 패션이 어떤지요...^^
모자와 생활한복과 장화가 멋지지요 모자는 작년에 도빈이가 실습농장에서 쓰던것으로
아빠와 엄마가 둘이서 나란히 쓰고 일을 했답니다.
토요일 제부가 서울집으로 가시는 날입니다.
월요일 아침에 오셔서 토요일 저녁에 집으로 가시지요
오늘 이 하우스 포도작업을 모두 끝내기 위하여 다른때보다 1시간 가량 늦었습니다
덕분에 오늘 포도적심 작업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친구 진혜가 일을 도와주어서 마칠 수 있었지요
"진혜야 고맙다"
내일은 아침일찍 일어나서 연동하우스의 연통에 물을 받는 일을 하여야겠습니다.
오늘 포도일을 한 6명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올 포도는 더 맛이 있겠다 내가 함께 일을 했으니까" 친구 진혜의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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