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1화요일 맑음 #김장배추절이기 나에게는 김장 200포기는 수월하게 하는편이었다. 3년전 떨어져 꼬리뼈 금이간 후로 한해가 지날수록 허리 사용이 어려워지고 무거운것들을 들을수 없는것이 아쉽다. 오늘도 둘이서 배추밭에 앉아 배추뽑기 4시간여 다뽑고 나니 3시 배추 싣고 집에와서 늦은 점심먹고 통을 가지고 바닷물 떠오니 5시가 훌쩍 넘어 그때부터 배추 절이기 시작하여 끝나니 8시 절여놓고 쪽파 다듬기 끝나니 9시가 넘었다. 그래도, 아들과남편이 함께 해주어서 배추절임 완료 내일 아침에 배추씻고 양념 만들어 속을 넣으면 된다. 올해는 친정여동생들과 함께 김장을 합니다. 처음입니다. 맛있게 김장해서 나누어 먹으려합니다. #언니노릇한번해보렵니다 #가족은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