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이야기/포도

포도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실미원장명숙 2010. 8. 10. 00:58

 

8월 9일 월요일

날씨 맑음

 

 

포도봉지를 씌운지 한달 포도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한 알을 따서 먹어보니 새콤달콤 신맛이 아주 강하더군요

신맛이 강하면 익으면 단맛이 강하거든요...

 

 

 

  

포도 먹음직스럽지요

밭의 모습을 눈여겨 보십시요

포도와 풀이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2005년에 유기재배인증을 받은 이후 밭은 산 속의 환경을 만들어주고

포도가 스스로 알아서 자라게 자유를 주었습니다.

포도는 스스로 알아서 열매를 맺고 향과 당도가 좋은 자연을 듬뿍 담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행복을 안겨준답니다.

스스로 알아 자란 실미원 포도 너무나 귀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이제 한 달 정도 익으면 여러분 앞에 선보일 것입니다.

 

생과판매는 농장에서만 하고 택배로 보내드리지는 않습니다.

원칙은 수확한 전량을 포도즙과 포도주 포도식초로 가공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http://silmiwon.co.kr

http://twtkr.com/silmi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