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금요일
멀리 익산에서 실미원에 온 찬송이가족과 소무의도 "바다누릿길"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찬송이 엄마 이현심님과는 카카오스토리 친구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로써의 만남은 더 반갑고 행복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myeongsug.jang/media_set?set=a.609241225787550.1073741842.100001050348738&type=1
대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꼬마농부 기훈이와 영주가 다리위에서 더워서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산을 오르는 데크길에서 영주가 힘들어 해서 안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찬송이아빠와 찬송이와 함께 인증샷
꼬마농부 기훈이와 찬송이는 힘이 들어도 열심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소무의도 바다 누리길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에 돌을 쌓고 있는 꼬마친구들
우리 귀염댕이 영주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오빠들은 걸어서 내려오고 있는데
영주는 할머니가 업고 미리 내려왔습니다.
저녁이 되니 기온차가 나니 안개가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있네요
우리 기훈이랑 영주 자연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7월 27일 토요일
찬송이네 가족과 함께 농장 힐링체험을 하였습니다.
찬송이,기훈이,영주 셋이 얼마나 행복하게 뛰어노는지
아마도 어른들은 아이들의 세상을 이해할 수 없겠지요
하지만, 뛰어노는 것을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찬송이 어머니께서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실미원 농장앞에서 찬송이네 가족과 함께
농장을 돌아보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1박2일동안 실미원에 머무시면서 우리 아이들 기훈이와 영주랑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집으로 갈 준비를 하는 엄마에게 찬송이가
"엄마, 우리 하루 더 자고 가면 안되요" 하더랍니다.
아이들은 자연속에서 맘껏 뛰어노는 것이 행복인것 같습니다.
가을에 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에 다시 오시겠다고 하시며 아쉬운 작별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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