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마지막이 될 포도를 몽땅 땄습니다.(0923)

0923 월요일

*포도를 몽땅 땄어요^^
자연그대로 실미원포도 맛을 아시나요
올봄 사과로 전환하면서 아이들 먹을
포도나무 몇그루 남겨놓은것 좀 더
있다 수확해야하는데 내일 비가 억수로
내린다고해서 땄습니다.

*포도를 좋아하는 기훈,영주와 막내영은이는 첨 맛보는 포도에요
우리 귀염둥이들 포도먹는 표정 좀
보셔요 눈깜짝할 사이에 한송이가
가지만 남았네요

*포도가 완숙되지않았는데도 당도가 19브릭스~~
평균 17.5브릭스가 나옵니다.
포도모양이 제각각이지만 맛은 정말 감칠맛이 나는 실미원포도
우리 귀염둥이들 실컷 먹게 하렵니다.

*작년에 인터넷검색해서 꼭 실미원포도를 먹어보시겠다고 하신분이 실미원포도를
먹어보기위해 아직까지 포도를 사서 드시지않고 기다리고 계신
분이 포도를 가지러 직접 오시겠다고 하셔서 부득이
드릴수밖에 없네요^^

*자연그대로 땅을 소중하게 생각하여 땅에게 모든것을 위임하고 

우리는 도우미 역활만 하여 재배한 포도는 믿은만큼 정직하게 맛으로 화답을 해주네요
내년부터는 사과가 여러분께 찾아갈 것입니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642038089174530&set=pcb.642038242507848&type=1&theater

우리 귀염둥이들 포도를 눈깜짝할 사이에 한 송이를 거뜬히

먹고 있어요

꼬마농부 기훈이의 익살스러운 표정 좀 보셔요^^

막내 영은이는 똘망똘망
영주는 오빠의 표정을 보고 있네요

기훈이의 맛있게 포도먹는 모습

우리 영주 맛있게 먹고 있어요

막내 영은이도 처음 먹어보는 포도인데 정말 잘 먹네요

왼쪽은 영주 손
오른쪽은 영은이 손
누가 누가 더 많이 먹나 시합 중입니다

와~~ 당도가 19.2브릭스

정말 놀라워요
나무에서 완숙시키면 21브릭스까지 나온적도 있답니다.
자연과 땅은 정직합니다

포도모양은 제 멋대로이지만 맛은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