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농부 삼남매는 할머니를 도와
빨래도 널고 창문틀도 닦고^^
엄마가 이뿐 여동생 영선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하는동안
할머니 집안일을 하는것을 도와주는
기특한 아이들 입니다.
★"할머니 엄마가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하셨어요? 힘드셨겠어요"
7살 영주는 이런말도 할 줄 아네요
이렇게 철들어 가나봅니다.
★5살 영은이는
"할머니 동생 영선이 너무 귀여워요"
동생에게 귀엽다는 표현도 다하고
★9살 맏이인 오빠 기훈이는
그저 묵묵히 동생들과 할머니를
도와줍니다.
며느리 없는 빈자리가 크게만 느껴집니다.
시어머니인 내가 만 3년 직장생활을
한답시고 혼자서 #육아 #집안일
#농장일 까지 해내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그저
고맙고
그동안 수고했다는 말 밖에~~
집에 돌아오면 좀더 마음 써주고
많은일들을 분담해야겠다고
내 자신에게 다짐합니다.
은숙아
고맙다
네가 우리가족이어서 정말 좋다.
사랑해 우리 며느리^^
20160227 토요일
3대가 함께하는 가족농 실미원
아름다운 섬 무의도에서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isilmiwon/FPTM0RWaC60
의자 놓고 올라간 언니에게 빨래를 건네주는 신영은^^
참 예쁘게도 널어놨습니다.
역시 영주는 큰딸 살림밑천입니다.
창틀의 먼지를 닦아내고 있는 오누이들
참 다정스러운 풍경입니다.
꼬마농부 삼남매
이젠 사남매가 되었습니다.
(기훈,영주,영은,영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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