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이야기/자연농업일기

[고추] 고추밭 풀깎기(수단그라스)

실미원장명숙 2016. 7. 9. 16:53


2016.0709 토요일


지금 실미원은

신순규,신지용,장명숙 농부는

풀깍고 고추줄 띄고 있어요

땀은 얼굴부터 온몸으로 비오듯하고

 

신지용 농부는

"엄마 풀깎아 놓으니 잔디같아요."

"그래, 우리는 잔디를 밟으며 일하는

행복한 농부네^^"

그렇습니다.

우리는 행복한농부

 

*사과밭 사이에

돼지감자

옥수수

아스파라거스

백합 이 하늘거리고

 

*포도는 지가 알아서 잘자라고

*닭들은 해빛 난다고 합창을

 

★이상 실미원 현장에서


 

예초기로 고추밭 이랑의 수단그라스를 자르는 신지용 농부


 

교육장 앞의 풀을 깍는 신순규 농부


 

엄마와 아들의 얼굴과 등은 땀 범벅


 

수단그라스를 자르고 나니 고추가 보입니다.


 

시원하게 이발을 해주었더니 고추들이 고맙다고^^


 

고추2밭은 예초기로 자른지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또 키가 고추를 따라 옵니다.

2차 제초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제초작업을 해주었더니 또 시원하다고


 

날씨가 얼마나 더우면 자르는대로 말라 버립니다.


 

고추줄 2번째 띄우기 완료 후


 

사과밭에 백합이 향으로 벌레들을 쫓아주는 역활을 하지요



메를로

 

 

MBA



포도밭에도 풀이 가득

 

 

사과밭 이랑에 옥수수


 

사과밭 이랑에 돼지감자


 

사과밭 이랑에 아스파라거스


 

 

멋진 실미원 일꾼인 닭들 맛난 계란도 선물 합니다.


 

 

고추와 고추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