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고추 사근초 청고추 따서 고추장아찌 담갔습니다.
농약도 비료도 하지않고 자연이 주는대로 재배한
자연을 담은 고추로 고추장아찌를 담그면 정말 맛있답니다.
우리가족은 물론 실미원 자연밥상을 나누고 계시는
회원님들의 밥상에도 오를 고추 장아찌입니다.
남정네들5명이 하루종일 따온 고추를
제가 혼자 2일 선별하고
씻어서 꼭지를 자르고 고추끝을 가위로 조금 잘라내는
작업은 아들과 남편이 도와주었습니다.
혼자서 2일간 선별했습니다.
선별한 고추 물에 씻고
고추꼭지와 끝을 가위로 자르는 작업
닭들에게 줄 고추는 반을 갈라서 씨를 먹게 해줍니다.
요것도 모두 닭이 먹을 고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