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화요일
■|고구마줄기 걷어내기작업|
#실미원일손돕기_자원봉사자들출동
고구마줄기 걷기 작업 하고 있습니다.
오늘 다 걷어야할텐데
하루 밤새 근무하고 아침에 퇴근하여 바로
실미원 밭으로 출근하여 일손돕기 하고 계십니다.
벌써 몇년째
참으로 고마운분들 입니다.
마지막배를타고 나가셔야해서
허리쉴 틈도 없이 낫질을 하고 계십니다.
장명숙 농부는 새벽에 갯벌에가서 조개캐고 와서
고구마 캐고 있어요
집으로 돌아가실때 한바구니씩 담아드리려구요
집에가서 가족들과 맛있게 드시라고
고구마 제 2밭은 2/3를 잘랐습니다.
나머지는 실미원농부들 몫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도우미3분과 신순규 신지용 농부가 고구마 줄기를 걷어내고 있습니다.
제한된 시간에 작업을 해야합니다.
마지막 배로 집으로 가야하기에
신순규 대표 농부님도 허리굽혀 고구마 줄기를 낫으로 잘라내고 있어요
장명숙 농부는 갯벌에 가서 가무락을 캐고 와서
고구마줄기를 따는 일을 합니다.
간식은 삶은 고구마와 사과
새참시간은 입이 즐겁습니다
고구마 밭 하나 고구마 줄기 걷어낸 모습
기계가 돌릴 자리는 호미로 고구마를 캐야 합니다
비닐도 벗겨야 하구요
굼벵이가 파먹은 고구마
밭 하나는 2/3 정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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