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농부가족의 일상들/꼬마농부 영은영선기영

영선이가 아파요 가벼운 위염

실미원장명숙 2018. 1. 8. 16:44

[ 이뿐 영선이가 아파요 ]

 

◎ 영선이가 아파요

어제 밤새 토하고 잠을 못자서 아빠와 엄마도

뜬눈으로 지새웠다네요

 

◎ 아침에 영선이 엄마는 보건소에 출근하고

다행이도 아빠가 쉬는 날이라

영선이가 깨면 병원에 데리고 가려고 했는데

 

영선이가 깨어서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오빠 언니들과 잘 놀았어요

 

할미가 죽을 끓여 먹이고

보리차 끓여 먹이니 잘 먹어서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겠다 했는데

또 토했어요

 

장염인것 같아서

아빠랑 배타고 병원에 갔어요

우리 영선이 괜찮아지길 오빠와 언니들이

기도했어요

 

아빠랑 영선이 병원에 잘 다녀오기를

기도합니다.

 

◎ 요즘 병원에 감기환자들로 복잡하다던데

우리 손주들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 엄마와 할머니가 될 수 있으면

토종음식들로 밥상을 차려 줍니다

 

◎ 최대한 예방주사는 맞지않구요

작년 독감백신 무료로 맞은 사람들이

감기에 더 많이 걸렸더라구요

왜! 백신 맞은 사람들이 감기걸리지

않아야하는데 더 많이 걸렸을까요?

우리는 나와 가족들을 위해 깨어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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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영선이는 가벼운 위염증상이라고 합니다.

요즘 노러바이러스가 유행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