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01 수요일 흐림
#고추따기
고저 #마지막고추
혼자 고즈넉히 앉아서
따고 있습니다.
농부는 재배한 농산물을 소홀히 대할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고춧대 뽑아놓고 가을볕에 잘 마른
고추를 가족이 먹으려고 감사한 마음을 듬뿍 담아
한개 한개 소중히 생각하며 따고 있습니다.
하늘은 흐리고,
바람은 나뭇가지를 흔들어 제끼는 자연의 파동,진동을
온몸으로 받아 드립니다.
마음이 정화되고
평안합니다.
어느 멜로디가 이만할까요?
고저 #축복입니다
#고추따기
#자연을담을때비로소실미원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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