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지구와 우주 이야기]/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2

키미님 감사합니다. 치유가 시작되었습니다.[약산수 후기]

실미원장명숙 2024. 3. 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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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님 감사합니다. 치유가 시작되었습니다.

1 .  2월 25일 키미님글  약산수 필요하신분들께      나 억울하니까 정화해주셔야 한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셔요.      키미님이 달아주신 이 댓글은 항상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제게 천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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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월 25일 키미님글  약산수 필요하신분들께

 

    "나 억울하니까 정화해주셔야 한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셔요."

      키미님이 달아주신 이 댓글은 항상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제게 천둥번개였어요.

 

아니 뭐라도 해보자라는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는, 전혀 안되는 저였어요.

아~  네.

깨끗한 승복만이 제 세상이었습니다.

어 그래도 되는거네.

그렇게 하는 방법도 있었네 라는

앞으로는 질퍽이는 삶도 살아보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 .  3월 7일  키미님글  7836...우리님들과 마음을 활짝열고

 

   어느새 세월이 30년이나 지났어요.

   세월이 흘러서 저는 괜찮아져서 그동안 잊고 살아가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키미님 글 열줄도 못읽고 닫았습니다.

  사실 너무나 놀라웠고 의아했어요.

  눈물이 자꾸만 흘러서 왜 이러는건지 알수가 없고

혼란속에서 한동안 이유를 찾느라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생각해도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몇 시간이 지나고 다시 들어가 끝까지 읽었네요.

  펑펑 울며  주체 할 수 없는 그 무언가가 도대체 무엇이 건드려진 것일까?

 저는 잘 극복했고 잘 살고 있고 나름 아주 잘 이겨냈다고 완전 믿고 있었는데

 그 어떤 위로나, 시선에도 단 한번도 이런 감정을 가진적이 없었는데 

하루 종일 이상하다 이상하네  왜 이런거지 하며 보내다

늦은 밤 길을 걷다 훅하고 왔어요.

그동안 내가 극복했던 것이 아니라 숨만 붙어있는 식물인간 처럼 살았다는 것

영혼없는  리액션을 하면서 그것이 강해서 잘 견디는 거라고 착각을 하면서

저는 다 괜찮은 줄 알았습니다.

길거리에서  마치  지금 벌어진  일처럼 슬픔이 밀려왔고

견디기가 힘들 정도로 온몸으로 격렬하게 느껴졌어요.

이런 슬픔과 고통을 그때 저는 느끼지 않았어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순간 이런걸 그때 느꼈어야 하는거였네

이 고통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나 

그래서 지금 내가 멀쩡히 살아있을 수 있는거구나

그 긴 세월동안 얼마나 많은 위로의 말과  글을 제가  접했겠습니까.

키미님 덕분에 저는 그동안 대면할 힘이 없어서

유체이탈 화법으로 살아왔다는 걸 알았어요.

이제서야 비로서 제대로 두다리로 버티고 바라볼 수 있게 된 것같아요.

적어도 속으로 썩어 들어가는 것 만큼은 이제 안하겠죠.

이제부터 제 감정을 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   7일날 약산수 받았습니다.

     11일날 아침 양치하고 물을 마셨습니다.

    맑음이 지나가고 강함이 느껴졌어요.

   저는 5년 정도 증류수를 먹고 있어요.

 제가 마시는 물과 아주 많이 비슷한데  다름이 느껴지는 건 밝음 (맑음) 과  물에 힘이 있어요.

증류수를 마시면서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물이 가진 힘 같아요.

증류수로 넘어가지 못하는 고지를 지금 넘어가고 있는게 느껴지네요.

 

 11일날부터 귀하고 귀한 물이라 의식을 치르듯이 저는 마시고 있어요.

     물을 완벽하게 흡수하게 하려고 속이 비어있을때 마셔요.

     그 이외에는 증류수를 마셔요.

    아침에 한잔 마셨을때 몸에서 반응이 있었는데 그때는 미쳐 약산수때문이라고 생각을 못했어요.

저녁때쯤에 팔 다리가 아팠어요.

심한 운동을 한 것처럼  온 근육들이 다 아파 조금만 움직여도 저절로 아프다가 나왔어요.

 

12일날 아침 양치하고 물을 마셨어요.

     몸에 변화가 있는데  설마 그럴라고 할 정도로  양 얼굴에 임파선이 말랑해졌어요.

    목 뒤에 기름덩어리가 뭘 해도 없어지지 않고 옮겨다녀 항상 불편했는데 그게 사라졌어요.

    아직은 남아있지만 머리통속이 물컹거리던 것들이 많이 단단해졌어요.(뇌회상 두피 초기)

여기까지가 약산수 1통에 효과입니다.

  

3일째 되니까 이제 조금 알아진게 있어요.

물을 마시면 저는 머리가 아픕니다. (오랜 시간은 아닌데 몇분은 그러는 거 같아요.)

속이 부글하기도 합니다.  심하지는 않지만 설사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디 마디 관절에 통증들이 느껴지는데  그러다 사라집니다.

그러고 나면 약간씩 부드러워 지는 듯 해요.

머리 위로 손가락 깍지껴서 뒤집는 동작이 저는 풀어져 깍지가 안되는 사람인데

당연히 오늘도 안될꺼라 생각하고 했는데  유연하게 성공해서 놀랐습니다.

 

 

 

저는 아주 복잡하게 여러 방면으로 대부분 안좋습니다.

오래 되었고 주로 병원에서 우리 함께  찾아보자 라는 그런 종류에 것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아직은 병명이 없으며 그러나 아픈건 확실하고 대부분 병원에서 해줄수 있는게 없고 

쉽게 의사 지들도 모르는 그런  희귀라는 종류입니다.

저는 약에 취해서 약도 잘 먹을 수 없는 특이 제질에 속합니다.

삼십대에 퇴행성 관절염이 왔고  눈도 노환이 시작되었다 했습니다.

그때 십년을 넘기지 못한다고 했었는데 아직 살아있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단계 단계 나타나는 방법들을 알아보고 적용해서 십년전(50대)보다 지금이 건강해졌어요.

오늘 처음 제가 아주 건강해져서 환호하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이것또한 처음 있는 일입니다.

늘 많이 좋아졌네라는 것까지가 한계였는데 더는 상상이 안되더라고요.

그런데 드디어 오늘 저는 아주 건강한 미래를 믿게 되었고  창조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노력한 것이 아니라 그냥 건강한 모습이  이미지로 보였어요.

 

왜? 

지금 

키미님은 우리에게 물을 선물로 주시는 걸까?

 

약산수를 마시면 저절로 즐거워지는 거 같아요.

생명력이 통통 튀는 경쾌함이 내 안으로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키미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