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30 화요일 맑음
#일손돕기
#고추따기
오늘은 이웃농가 고추 따는일을 도와드렸습니다.
농부이기에 농부의 심정을 십분이해하기에
폭염의 날씨에 밭에서 일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무의도는 어업과 농업이 공존하는곳으로 바다에 나가
일하는것은 그날 현금이 들어오기에 주민들 거의 다
바다로 출근합니다.
오늘은 물때가 맞지않아 바다에 나가지 않지만 뙤약볕에 나가
일을 하려는 사람이 점점 없어져 가는 현실입니다.
내일도 고추따는것 도와주려고 합니다.
땀을 흘리는대로 물을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게됩니다.
누구에게든지 도움을 줄 수 있는 형편이면 그리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하기에 행하는 것입니다.
#세상은혼자살수없습니다
#서로도우며삽시다
고추가 주렁주렁 달렸어요
내가 자른 고추
고추 따 놓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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