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7 수요일 첫눈
첫눈이 내린날
아들 지용이가 아침에 집에 와서
농장에서 사용하는 모터에 물 빼는 일을 했습니다.
계속 눈이내려
점심먹고 아들과 나 둘이서 쌓인눈을 치워가며 밭에 가서 모터에 물을 빼고 개와 닭들에게
밥을 주고 계란 꺼내서 계속 내리는
눈을 맞으며 집으로 왔습니다.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지팡이도 집고 조심하며 다녀왔습니다.
#첫눈내린날
첫눈이 내리기 시작
부엌 창문에서 바라본 눈내리는 모습
눈이 조금씩 쌓이고 있습니다
마을이 눈속에 파뭏히는 중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여기저기 쓰러져 있는 콘테이너 박스
나 장명숙 농부
저장고 가는길
도로로 나가는 길
트럭에 쌓인눈을 쓸어내리고
부엌 창밖의 눈내리는 모습
부엌 창밖의 눈내리는 모습
우리 진돗개 덕구
마당 눈쓸고 있는 아들 지용이
트럭에 눈이 쌓여 쓸어냈는데 또 이렇게 쌓였어요
눈덮힌 나무들
눈이 쌓인곳은 밀대로 밀면서
나무위에 내린 눈
눈덮인 우리밭
농장 밭에 물주는 모터
닭장 지붕위에 눈이 쌓여 안이 깜깜합니다.
집으로 가는길
매실나무위의 눈
비탈길을 올라가는 신지용 농부
'농장이야기 > 자연농업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마늘,양파,쪽파밭 풍경 (2) | 2024.12.12 |
---|---|
출장 이슬송이 포고버섯 (2) | 2024.12.05 |
울금씻기 (2) | 2024.11.25 |
울금캐기 완료 (0) | 2024.11.22 |
포도식초포장,건고추선별완료 (0) | 2024.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