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칠순에 며느리 은숙이 편지
2026. 2. 17. 21:52ㆍ3대 농부가족의 일상들/2대 신지용,최은숙
26.0217 화요일
며느리 은숙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께!
어머니 제가 며느리가 된지 벌써 18년이 되어가네요
참 우여곡절인 많았던 세월이지만,
주님 안에서 서로 인내하고 의지하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이
참으로 귀하고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고단한 날도 있었지만, 서로 응원하며 버텬온 시간들이
쌓여 이제는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더 단단해진 것 같아요.
어머니의 일흔 번쨍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화려한 잔치를 못 해드려 속상하지만,
어머니를 향한 제 존경과 사랑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깊고
진심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껏 그래 오셨듯 앞으로도 저희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세요.
저도 어머니의 남은 생애가 평안과 은혜로 가득하시길 늘 기도 할께요
어머니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 하나밖에 없는 며느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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