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 소녀 클라라 가족의 농장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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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765 I 작성자:관리자 I 작성시간:2007-09-13 [ 7:22:51] |
조회: 217 I 추천수: 0 | |
9월 11일 화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실미원에 반가운 손님이 오셔서 그분들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포도수확을 하러 오신분중에 영어를 하시는분이 계셔서
가능한 일이었지요.
벨기에에서 오신분들이에요
아빠는 독일계 제약회사 한국지사에서 근무하시고
2명의 딸은 벨기에에서 살고 있는데 한국에 방문을 하여 엄마와 무의도에 놀러온 것이에요
클라라와 언니와 엄마입니다.
함께 사진을 찍고..
실미원 포도주로 건배를 하고...
우리 포도대장님과 이한훈 형제님으 모습도 보입니다.
두분 남정네들 따로 식사를 하겠다고...^^
한참을 실갱이를 하였답니다.
저녁식사후에...
클라라가 설겆이를 도와주고
클라라 너무 예뻐요 우리 도빈이처럼...ㅎㅎ
밥먹기전에 손을 씻는데...
물을 조금 틀고 손을 씻더라구요 (늘 외국인들을 접하면서 느끼는 점인데 절약하는
모습이 어릴때부터 교육이 된것 같습니다.)
저녁을 먹고 클라라 가족의 숙소인 무의아이랜드팬션에서 잠깐 대화를 나누고...
헤여지는 모습이지요...
내일 포도수확체험을 하기로 약속을 하고 헤여졌습니다.
9월12일 수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클라라와 엄마가 포도수확체험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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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닭장에 가서 오골계 알을 꺼내는 일도 했지요...
닭이 검으니까 알도 검은색이 아니냐는 클라라 엄마의 말에...^^ |
2일동안 여러가지 체험을 하게해주어서 고맙다고 하면서...
아쉬운 작별을 하는 모습입니다
다음에 다시 오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