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토요일
연을 심은 통의 물의 온도가 올라가지 않으니 연잎이 퍼지는 속도가
예년에 비해 무척 더디더니 요 며칠 사이에 낮의 온도가 올라가니
연잎이 무섭게 올라옵니다.
연잎이 자라 쑤욱 올라오니 통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연꽃이 피면 지나가던 사람들이 발길을 멈추고 신기한 듯 바라봅니다.
연은 연못이나 논에서 자라는데 어째 밭에 연꽃이 필까~~~
이렇듯 연꽃은 사람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지요
고추가 제법 달렸습니다.
보리밥 물말아서 고추를 된장에 꾸욱 찍어 먹으면 금상첨화일텐데~~~
연꽃분재통에도 꽃대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색을보니 홍연이네요~~~
앞으로 일주일 후면 연꽃이 하나 둘 피기 시작할것입니다.
연꽃 구경하러 오세요~~~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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