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이야기/자연정화식물(연꽃,아이리스)

아름다운 백연의 모습에 젖어보셔요

실미원장명숙 2010. 8. 3. 19:43

8월 2일 월요일

날씨 맑음

 

 

한낮의 더위가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입니다.

작열하는 태양아래서 고고한 백연의 고운자태와 색깔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성숙청정(成熟淸淨)

 

*연꽃은 만개했을 때의 색깔이 곱기로 유명하다.

활짝핀 연꽃을 보면 마음과 몸이 맑아지고 포근해짐을 느낀다.

*사람도 연꽃처럼 활짝핀듯한 성숙감을 느낄 수 있는

인품의소유자가 있다.

*이런 분들과 대하면 은연중에 눈이 열리고 마음이 맑아진다.

*이런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수줍은 듯  연잎 아래에서~~

 

 

기지개를 펴고 일어서고 있습니다.

 

 

연잎에게 조금 비켜 달라고...

 

 

 

 

우뚝 솟아올라 멋진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겹꽃의 자태...

매일매일 연밭을 돌아보며 기쁨과 행복에 젖어보는 날들입니다.

그윽한 연의 향기는 마음을 정화시켜 줍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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