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이야기/자연농업일기

[고추] 세물 고추는 빠알갛게 건조되어가고 있고(0926)

실미원장명숙 2013. 9. 26. 22:43


0926 목요일


*세물고추는 빠알갛게 건조되어가구
벌레와 사투를 벌이던 고추가 생기를
더해 고추가 주렁주렁 달려습니다.
기온이 내려가 익지않으면 맛난 고추장아찌를 담그려 합니다.
고추밭에는 온갖풀이 함께 합니다.
그중에 여뀌도 한 몫을 하고 있네요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643436249034714&set=pcb.643436435701362&type=1&theater




고추색이 아주 곱습니다




포도대장님의 섬세한 손길로 고추가 곱게 마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햇볕이 내리쬐던 그 긴 여름동안 벌레와 사투를 벌이더니

날씨가 선선해지니 벌레는 온데간데 없어지고 고추가 주렁주렁~~



고추옆에는 여뀌가 밭을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