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 실미원 이야기
#영은이_일일농부
아침일찍 영은이는 할머니랑 닭장에 가서
#오색찬란을 꺼냈어요 오늘 택배 발송 분
사과밭 예취기로 풀깍는 할아버지 응원하고
잔디밭같은 풀밭에서 할머니랑 #풀내음 맡는
체험도 하고 이쁘게 사진도 찍었어요
유치원에 가지 못해서 농장에 가서 고추도 따고
여러가지 체험 했어요
닭에게 알을 낳아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영은이
오색찬란을 꺼내는 영은이
오색찬란을 들고 풀밭에서
고추도 먹는 닭들
예초기로 풀깍는 할아버지 신순규 농부님
사과밭이 벌초를 했더니 훤해졌어요
영은이와 할아버지
할머니와 영은이
저 뒤에 항아버지가 풀깍고 계십니다
이뿐 영은이
하나 달랑 매달린 사과를 손으로 잡고
마지막 잎새가 아니라
마지막 사과 입니다.
나 장명숙 농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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