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의 2번째선물 농장 하우스 비닐 찢겨남

2019. 9. 22. 07:56농장이야기/자연농업일기

 

 

 

 

 

 

 

 

 

 

 

 

 

9월 8일 주일

 

#태풍

#링링의선물 2번째

 

역시 그냥 지나갈리가 없지요

링링의 2번째 선물

겸허히 받습니다.

 

태풍이 오면 마음을 졸이며 살아온 20여년

이젠 마음 졸일것도 없습니다.

현실을 받아드릴 수 있는 마음이 우리가족에겐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육묘장이 초토화 되었습니다.

이곳이 유일하게 남은 농장의 산실인데

고추도 이곳에서 말리고 있었는데

다행이 고추는 모두 옮겨 놓았으니 다행입니다.

 

교육장 문 한짝도 떨어져 나가고

교육장 지붕 비닐도 찢겨나가고

그래도 하우스 골조는 당당히 서 있으니

이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김장무우 심은거 뽑혀져 나가고

배추는 괜찮은거 같고

 

고추도 괜찮은거 같고

 

#오늘 #네팔근로자농업교육5회차 #수료식날입니다

 

그래서

농장을 휙 둘러보고 왔습니다.

교육이 끝나고

정리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만한것도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링링의선물

#자연의힘을인간이어찌하겠습니까

#힘내서복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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