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29 목요일
#감기몸살
요즘 감기몸살이 유행이다.
신순규 농부에게도 찾아왔다 몸살이...
굴따러 다닌것이 힘들었었나보다 나도 조금은 힘에 겨웠으니까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든다.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를 못해
누릉지를 끓여 짭짤한것이 먹고싶다고 해서 농어알 말린것 찌고
박하지게장을 주었더니 입맛이 쓰다고 밥숟갈을 놓는다.
마음이 아프다.
생강,대추,울금,게피를 푹 끓여서 꿀을 넣고 먹게했다.
무조건 푹쉬라고 했다.
푹쉬고 털고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나는 그래도 매일 울금환을 먹고 잠을 푹 자기 때문인지
견딜만하다.
나도 푹 쉬어야겠다.
#몸살난신순규농부
#툭툭털고일어나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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