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06 토요일 흐림
#내삶의활력소
어제 영선이 아빠
우리 아들 생일이었습니다.
독자인 아들이 태어난 후
여태까지 낳아주어서 고맙다는말 영선이로부터
처음 들었습니다.
영선이는 지금까지 아빠를
엄청 좋아합니다.
동생 기영이가 태어나 모두
기영이에게 사랑을 주니
영선이는 늘 동생에게 양보하며 살았지요
어제 아빠 생일축하 해주고
나서 할머니에게 카톡으로
#할머니
#아빠를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메세지를 보냈어요
할머니는 마음이 뭉클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의
생각이 얼마나 이쁜지요
세상은 이런 사랑스런 아이들이 많아지면 아름다운 세상이 도래할 것입니다.
#영선아사랑해
영선이가 보낸 카톡
초등학교 2학년 신영선
아빠 생일 축하
동생 기영이랑 영선이
영선이 아기때
옥수수밭에서 영선이
마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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