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이야기/바다조업일기

배다출근 이번사리 마지막날

실미원장명숙 2025. 1. 20. 14:45

25.0118 토요일

*10물 07.32/13.44 2명 8키로
9시 선착장  9시50분 배내림 4시20분 배탐 5시10분집도착

오늘은 날씨가 따뜻했다.
구정전  마지막 굴따기
구정날이나 이후에 따러 갈 수 있다.

주문 들어온것들 모두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

그제는 갯벌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며 딴 굴을 엎었다.
둘이서 주어 담았다.

갯벌에서 움직임이 어눌하다.
아무래도 습관이 되지 않아서일게다.
그래도,
바다에 나가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범사에 감사하는 삶

#자연산굴
#맨손어업


굴따는 신순규 어부

태양과 갯벌

바닷물이 밀려들어와 굴따기 멈추고 도구를 씻는 신순규어부

바닷물이 밀려들어오는 순간까지
굴따는 어부들

굴따는 도구들을 씻는 신순규어부

바닷물이 밀려 들어옵니다.

무지개

쌍무지개와 일몰

배를 선착장으로 빼기 위하여

걸어서 배가 닻을 내리고 있는 곳까지 가는 어부

하늘위에서 뿌려대는 켐트레일
이저 그만 좀 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