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죽 가무락 공동작업현장
어제 어촌계에서 공동작업으로 동죽과 가무락
(모시조개) 채취가 있었습니다.
새벽 5시 아직 어둑어둑한데
5시 이전부터 주민들의 오토바이와 차소리가
요란하여 나도 준비하여 작업현장으로
갔습니다.
바닷물이 거의 다 들어오도록
갈퀴로 열심히 캤으나 역부족
나의 능력만큼 캐서 어촌계에 넘기고
집에 돌아오니
온몸이 아프지않은곳이 없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은 어찌할 수가 없나봅니다.
뻘바닥을 온몸으로 기어다니며 캤습니다.
왼쪽 허리와 다리 팔 허벅지
아프지않은곳이 없었습니다.
오늘도 채취해야하는데
새벽 4시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니
#오늘은비가내리는관계로채취하지않습니다
방송소리가 어찌나 반갑던지
미루었던 치과에 치료하러 나왔습니다.
비가 내리는 덕분에 하루 쉬게되어
넘 감사합니다.
5월 12일 토요일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965911740120485&id=100001050348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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