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
날씨가 참 화창합니다.
10여년전 남동생이 농장일 도와주러 왔을때
주말이면 하던말이 생각납니다.
"우리도 주말에는 놀아야지
남들처럼"
하지만
농부는 그럴수 없습니다.
작물들이 자라는대로 도와줘야 하는일들이
많거든요
오늘 토요일
나도 그러고 싶은데
할일이 너무 많습니다.
*고추줄 띄워야하구
*채소밭에도 손 볼것이 많구
*목화도 심어야하구
*쪽파도 캐야하구
*
*
*
일일이 다 나열할 수도 없습니다.
고추줄 띄우다가 허리아파 주저읹아 주절거려봅니다.
언능
하나하나 해나가자
6월 1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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