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15 월요일 비
마당 화단이 달래천지다
짬짬이 화단에 앉아 달래를 캐서 며느리에게도 보내고
우리도 먹고 그럽니다.
어제 교회가기전에 달래를
캐며 풀도 뽑았습니다.
주위에 핀 꽃들과도 대화를
하면서 그녀가 기뻐하는 모습도 그리며 캤습니다.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서 즐거운마음으로 캤습니다.
다듬지는 못하고 오늘 택배
보냈습니다.
그녀가 다듬어서 맛있게 요리해먹으면 참 좋겠습니다.
늘 고마운 사람입니다.
달래캔것
뒷쪽은 튤립
앞쪽은 아이리스와 여러가지 꽃들
영산홍이 꽃망울이 맺혔습니다.

오른쪽에는 돌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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