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농부가족의 일상들/1대 장명숙,신순규

시골지기님 번개 - 푸른하늘님

실미원장명숙 2006. 3. 2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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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요일에 만나뵙게 된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만남이 이어지길 바라는 뜻을 전합니다.
사진에 왼쪽아래부터 소개를 드릴께요..*^^

귀여운 여우님, 시골지기안해님, 경빈마마님, 제형군, 지기님..그리고 저구요..
순님, 안나돌리님, 깊은우물님, 호박꽃님, 눈비비고양, 수산나님, 물빛소리님, 큰김여사님,
작은김여사님..잠실수산나님, 파비아노님.. (선이 삐딱해진 관계루..)바오로님,도빈어머님,
도빈양, 도빈아버님.. 그리고 이사진을 찰칵 찍으신 미소가님.. 감사합니다. ^__^*

이외에도 아침일찍이 오셨다 가셨다는 깊은우물님의 일행네분과..
살짝쿵 분홍 저고리 입으시고 오셨다가.. 살짜기 봄바람 타고 가버리신 소천님외 두분..
그리고 사진엔 동참않으신 키미님도.. 조용히 일손을 도와주시던 좋아하는 정선생님두 계셨구요..

바람이 불면 어떠랴.. 불면 날으랴 날면 굴르랴..하듯, 모임이 참 즐겁기만 했습니다:


귀우님: 밝은 봄미소처럼.. 엣띤모습으로 봄삐삐마냥 말괄량이처럼 즐거워하셨죠. 함께해줘서고마워잉..

시골지기님옆지기님: 어제 다리가 무척이나 아프셨으리라 생각 되옵니다.. 많이 감사했어요.

경빈마마님.. 넉넉하신 미소에 묻은 푸근함이..처음만났다는 생각 싸악 없애 나누어주시고 바삐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고마워요ㅎㅎ

미소가님.. 사진에는 없지만 바로 경빈마마님 옆에 계신걸로 해야죠.. ㅎ~ 사진찍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제형군.. 조그마한 손으로 물감을 들이느라 스카프를 조물락대던 그손.. 빨간색 다 지워졌나요..?

시골지기님.. 고생 많이 하셨지요..참여해주신 모든분들이 솔직하신 지기님한테 반하지 않을수 없었지요^^* 여러가지로.. 고마웠습니다.

순님.. 예쁘신 눈동자에 참 다정하신 모습에 좀더 대화를 나누고 싶었는데요..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안나돌리님.. 참 부지런하신분이셔요.. 인사를 제대로 나누지 못해서 후회가 됩니다.. 다음엔 제가먼저   인사 할께요. ^^*

깊은우물님.. 일찍 오셔서 일 많이 하셨죠..ㅎㅎ 떠나실제 얼굴비비며 아쉬워해주시던 정다움과 따듯하신 뜻에 그져 좋기만 했습니다.

호박꽃님.. 바람에 갸냘픈몸 날아갈까비.. 따듯한 방으로 들어 오셨다며 농담두하시구..
저를 당진까정 데려다주시고 재워주시고 먹여주시구.. 그담에 또 뭐 있는데..ㅎㅎ 참 즐거웠죠 우리..

장수산나님.. 느즈막히 잘 가셨어요? 에궁.. 제가 가면 아주 가삐리나유.. 늘 옆에있듯 수산나님곁에 있을꺼여유.. 제손을 잡으시고 서운해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해유.. 수산나님 감사합니다 많이 많이요..

눈 비비고양.. 자꾸만 밥비비고라고 해서 미안하지만요.. 내머리 아이큐 기억력이 거기까정밖에 닿질몬해 마이 미안 해요..ㅎㅎ

물빛소리님.. 간만에 공기좋은 곳에 오신걸 자축하시듯.. 뒷뜰에 혼자앉아계시던 모습 눈에 선해요.. 우린 또 만나야 해요 그쵸..

큰 김여사님.. 오시자 마자 냉이 캐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지요.. 예쁜 소라색미소랑 고우시던 모습을 함께 기억을 하렵니다.

짜근 김여사님.. 여기북적 저기북적.. 함께 이야기 나누며 앉아있을 시간이 없었다는거 좀 서운했었어요.. 다음주에 점심 먹으로 갈께요..*^^

잠실수산나님.. 바람도 마구부는데, 흙 반 + 냉이 반인 밭에서 오래 계셨는데.. 봄바람에 많이 타시지 않았는지 모르겠어요.. 건강하신모습 뵈어 반가웠습니다.

파비아노 오라버님.. 털퍼덕이 밭에 앉으신거 몰카를 찍으려다 안했습니다.. 두분의 정다우신 모습에 빠져버렸드랬거든요..ㅎㅎ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바오로님.. 다이어트의 비결 그리고 쉽지 않으셨을 진행을 듣고 부끄러워 했습니다.. 저도 한 오키로만 뺐음 좋겠어서요..*^^

도빈어머님.. 사진으로만 뵙다가 직접뵈니 참 인상이 좋으시구 고우십니다.. 저도 실미원에 갈수있는 행운이 따르기를 기원해 봅니다..^_^.

도빈양.. 조용하니 있는듯 없는듯 어른들 이야기 듣던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도빈아버님..만나뵈어서 참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질 포도원 일들.. 저도 도와드릴수있다면 좋겠습니다..

작은하늘님.. 오신다고 생각 못했었는데.. 그리고, 통성명 하고나서 참 기뻤네요.. 반가웠구요..^__^*

키미님.. 입가에 예쁜 보조개가 기억나는 분.. 처음뵈었지만, 연두빛색깔로 수줍어하시던 고운모습이 남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어요..

*정 선생님.. 조용히 계신듯 안계신듯..하시다가두 척척 많은 도움되어주시던분 제가 존경하고 있는분..
엊저녁 늦게 잘 돌아 가신거죠...? 고생 많이 하셨어요, 고맙습니다. 꾸벅~.

이것을 끝으로 시골지기님댁의 번개보고 마칩니다.. 행복한 주일저녁들 되세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