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5일 토요일 날씨 바람이 몹씨 불다.
오늘은 당진에 사시는 시골지기님댁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장수산나님과 경빈마마님 홈의 회원들이 모여서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또 숯불구이(육고기와 해산물...)를 먹으면서 인터넷 온라인상에서만 뵙던분들을 직접 만나서 서로 인사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아름다운 만남이었습니다.
시골지기님께 많은 도움도 받았기에.... 꼭 한번 뵈려고 벼르다가 다녀왔습니다. 바쁜시기이지만 하루 시간을 내서 다녀오니... 마음이 기쁘고, 행복을 가득 안고 돌아왔습니다.
그날 모임의 이모저모 사진을 올려봅니다.

시골지기님댁 풍경

천연 염색에 대하여 설명하시는 지기님

개 집이 멋있습니다. (항아리로 만들었어요)


시골지기님과 사모님이십니다. 차를 마시면서 삶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지기님과 사모님의 사는 모습을 이야기 들으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도빈엄마 아빠의 10년후의 모습이기를 희망합니다. 넘 아름답고 진솔하게 사시는 모습을 마음에 가득 담아서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자주 자주 뵙고 싶은 마음입니다.

푸른하늘님과 물빛소리 그리고 재형이가 염색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마님 이곳에서도 열심히 일을하고 계십니다...^*^

대나무밭 앞에서 우리 도빈이가 찍어줬습니다. | |